Thursday, May 10, 2012

개천절(開天節) 제3부

배달국에서 갈라져 나간 지나(China)

5 태우의(太虞儀) 환웅은 아들이 12명이였다. 맏아들이 6 다의발(多儀發) 환웅이고 막내 아들이 태호복희씨 (伏犧氏)이다. 태호복희씨는 배달국 신시(神市)에서 태어나 우사(雨師: 행정 담당) 맡고 뒤에 청구 (靑邱: 산동성  광요) 낙랑(樂浪: 하남성 낙양 북부를 포함하여  산서성 .동부 패수가 흐르는 패수현의 원곡 일대) 거쳐 서쪽 변방(邊防: 변두리땅으로 섬서성을 뜻함) 봉토(封土: 토지를 주어 제후로 삼음) 받아 수인(燧人) 유소(有巢) 함께 이름이 서방 (지나) 빛난 분이다.

배달국 5 태우의(太虞儀) 환웅 막내 아들인 태호복희씨가 바로 지나(支那: China)인들이 자신들의 조상(祖上)이라고 주장하는 삼황오제 (三皇五帝: 태호복희, 염제신농, 황제헌원,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 ) 중의 한분이다.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지나는 장자(長子)  적통(嫡統) 으로 이어진 우리 동이배달한민족 (東夷倍達韓民族) 방계(傍系) 서출(庶出) 세운 나라임을 쉽게 있다. 

10 갈고환웅(BC 3701)때는 신농씨(神農氏) 나라와 경계를 정했는데 공상(空桑: 하남성 진류陳留) 동쪽이 우리에게 속했다. 신농씨도 배달국때 식생활을 담당하는 고시례씨 (高矢禮氏) 방계(傍系) 소전씨 (少典氏) 아들 이다.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 역시 배달국 고시례씨의 방계로 지나(支那) 삼황오제의 한분인 것이다.
                                                                 
개천절(開天節) 유래
    
거발한(居發桓) 환웅이 BC3898 음력 10 3일에 신시(神市) 도읍(都邑) 정하고 배달국(倍達國)을세우면서 신시개천(神市開天) 시작되었다.  신시개천(神市開天)이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내려왔다 뜻이다. 신시개천에서  개천절 유래된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10 3(음력) 개천절은 단군왕검 (壇君王儉) 조선(朝鮮)이란 나라를 세운 BC 2333 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있으나, 이것은 잘못이다.  단군왕검 부터가 아닌 배달국(倍達國) 세운 거발한 환웅(居發桓桓雄)때인 BC 3898 부터라고  여러 사서(史書)들이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동이배달한민족(東夷倍達韓民族) 역사역년 (歷史歷年) 금년 2011 현재 5,909년인 것이다. 금년 10 29(음력 10 3) 5,909번째 맞는 개천절이다.  개천절(開天節) 동이배달한민족의 최대의 명절이다. 국가차원에서 성대한 개천절 행사를 해야한다.
                                                                  
그밖의 역사역년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환인(桓因: 한인) 세운 환국(桓國) 개국일인 BC8936 부터 기산(起算)하면 환기는 10,947이다.

치우천황(BC2727) 황제헌원 (BC2697) 10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 동이배달한민족과 지나족(支那族)간의 분명한 민족(民族) 구분의 획을 긋는 분기점 (分岐點) 되었는데, BC2707년에 전쟁을 시작하여 10년후인 BC2697년에 끝이난다. 따라서 치우천자 (蚩尤天子)부터 기산한  치우기는  4,738이다.

반면에 지나(支那) 역사 역년은 황제헌원 (黃帝軒轅)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10 전쟁이 끝난 해인 BC2697 부터 기산한다. 그들의 금년 역사역년은 4,708년이다.

<일본서기> 기록을 보면, 1 신무(神武) 부터 28 선화(宣化)까지는 연대가 없고  29 흠명(欽明)부터 531년이란 연대가 나온다. 따라서 일본(日本) 역사 역년 (歷史歷年) 금년이 1,480년이다.  왕검단군(王儉壇君) 세운 조선(朝鮮) 건국일(建國日) BC2333 부터 계산한 역사역년인  단기(壇期)  4,344 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동이배달 한민족의 역사는 지나(支那: China) 보다 1,201년이 앞서고, 일본(日本) 역사보다 4,429년이 빠르다. 세상 어떤 나라도 우리 동이배달한민족 (東夷倍達韓民族) 역사만큼 오랜 역사는없다. 이것이 역사의 진실(眞實)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일본 (日本) 우리 민족사(民族史)말살(抹殺)하려고 혈안(血眼)이되어 단군은 신화다.”라고 그렇게 열을 올렸던 것이며, 지나(支那) 역시 자신들에게 항상 두려움이 되었던 동이(東夷) 우리 민족의 역사에 열등의식(劣等意識: Consciousness of inferiority)이있어 지금까지도 역사를 왜곡(歪曲), 날조(捏造), 조작(造作)하고있는 것이다.

남송때 범엽(范曄: 398-445) 지은 <후한서> ‘동이전 이런 기록이있다. 東方曰夷 夷者 萬物地而出 (동방왈이이자저야 만물저지이출) “동쪽에있는 동이들이 바로  인류의 뿌리이며 만물이 땅밑에있는 뿌리에서 자라나듯이 동이들이 만인류의 철학사상의 뿌리이다. ”


Monday, April 16, 2012

개천절(開天節) 제2부

● 환웅이 다스리던 배달국

환국의 말기에 거발한(居發桓) 환웅(桓雄)이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의 숭고한 사상(思想)과 함께 무리 3,000명과 천부인 3가지 (天符印 三種: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와 풍백(風伯: 입법담당), 우사 (雨師: 행정담당), 운사(雲師: 사법담당)를 거느리고 BC 3898년 음력 10월 3일 신시 (神市)에 도읍(都邑)을 정하고 국호를 배달국(倍達國)이라 하여 신시개천 (神市開天)이 시작되었다.

한자는 뜻 글자로 배달(倍達)이란 글자를 풀이하면 배(倍)는 사람 인(人)변에 설입(立)과 입구(口)가 있어 “사람의 입이 섰다는 뜻으로 사람이 이론을 세워 진리를 얻었다”이고 달(達)은 책받침(辶) 변에 행복할 행(幸)자로 된 글자로“책에서 행복을 얻다”란 뜻이다.

따라서 배달(倍達)이란“책에서 행복을 얻어 진리를 터득하다”의 뜻이며 배달민족이라 할 때는 “책에서 행복을 얻어 진리를 터득한 도(道)를 통한 민족”이란 뜻이된다. 간단히 말하면, “도(道)를 통한 민족”이란 뜻이다.

원래 도(道)는 우리 동이배달한민족의 천인지(天人地) 삼원일체(三/原一體) 오행(五行) 우주본체 사상의 실천과정으로 노자(老子)의 <도덕경> ‘이도장(夷道章)’에도, 大道甚夷民甚好 (대도심이민심호) “큰도는 동이백성들이 좋아하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개국 당시 배달국의 도읍지(都邑地)인 신시(神市)를 현 길림성(吉林省) 장춘(長春)으로 보는 견해와 현, 내몽고 적봉(赤峰)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내몽고 적봉은 요녕성(遼寧省) 서북쪽으로 1906년 일본인 고고학자 도리이류조( 鳥居龍藏)가 요동지방 지표조사(地表調査)를 하던중 신석기 시대(新石器 時代) 유물과 적석묘(積石墓: 돌로만든 무덤)를 발견하여 동이족 (東夷族) 의 문화 (文化)인 홍산문화(紅山文化)로 황하문명보다 1,500년 앞선 유물임이 판명된 곳으로 필자는 이곳 내몽고 적봉(赤峰)과 길림성 장춘 모두를 배달국(倍達國)의 도읍지인 신시(神市)였던 것으로 보고싶다. 사서(史書)에 언제 도읍지를 옮겼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1,565년 동안 한곳에만 도성(都城)이 있어야 한다는 법(法)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산서성(山西省)은 치우천자가 개척한 땅

배달국의 14대 환웅인 자오지(慈烏支: 치우) 천황은 영토 (領土)를 크게 넓혔던 분이다. 대대로 환국(桓國)과 배달국(倍達國)이 있던 요동(遼東) 즉, 동북 아시아 전지역과 산동성(山東省)과 하남성(河南省)을 포함하여 치우천황이 개척한 땅인,황제헌원 과의 10년 전쟁으로 유명한 탁록(涿鹿: 현 산서성山西省 최남단으로, 운성시 아래 동서 35km 남북 7km의 운성염지運城鹽池 인 현재는 해지解池 일대이며 그곳 지명으로 해량解梁 해진解鎭등으로 부르다가 2009년 현재는 해주解州로 지명이 또 바뀐 곳이고 운성염지를 단군조선 때는 북해北海 혹은 창해蒼海라고 불렀다)이 있는 산서성(山西省)과 회대지방(淮岱地方: 강소성) 를 총 막라한 강역이였다.

이맥(李陌) 어른이 지은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의 기록에, 蚩尤天王西征涿芮 南平淮岱 披山通道 地廣萬里至 (치우천왕서정탁예 남평회대 피산통도지광만리지) “ 치우천왕이 서쪽으로 탁예를 정벌하고 남으로 회대를 평정하여 산을 뚫고 길을내어 땅의 넓이가 만리에 이르렀다.”라고 되어있다.

탁예(涿芮)는 탁록에 있던 지명(地名)으로 “탁예”의 ‘예(芮)’자는 ‘풀싹이 작고 연할예’, ‘물가예’, 혹은 ‘방패끈예’자인데 현 지나대륙(支那大陸) 지도의 산서성(山西省) 최남단 황하강(黃河江)이 꺾이는 지점에 “예성(芮城)”이란 지명이 아직도 선명 (鮮明)하게 남아있다.

치우천자 (蚩尤天子)때는 산동성(山東省) 광요(廣饒)와 하남성(河南省) 진류(陳留)에 도성(都城)를 두었으며 단군조선은 말할것도 없고 고구려, 백제, 신라, 대진(발해), 고려때까지도 우리 동이족(東夷 族)의 영토였던 산서성 (山西省)은 치우천자가 개척(開拓)한 땅인 것이다.

● 배달국18대 환웅(桓雄)의 재위(在位)연대

1세 거발한(居發桓: BC3898-BC3804;재위 94년), 2세 거불리(居佛理:BC3804-BC3718;재위 86), 3세 우야고(右耶古: BC3718-BC3619; 재위 99), 4세 모사라 (慕士羅:BC3619-BC3512; 재위 107), 5세 태우의(太虞儀: BC3512-BC3419; 재위 93), 6세 다의발(多儀發: BC3419-BC3321; 재위 98), 7세 거련(居連: BC3321-BC3225; 재위 96), 8세 안부련(安夫連: BC3225-BC3152; 재위 73), 9세 양운(養雲: BC3152-BC3056; 재위 96), 10세 갈고(葛古) 혹은 독로한 (瀆盧韓: BC3056-BC2967; 재위 89), 11세 거야발(居耶發: BC2967-BC2875; 재위 92), 12세 주무신(州武愼: BC2875-BC2794; 재위 81), 13세 사와라(斯瓦羅: BC2794-BC2727; 재위 67), 14세 자오지 (慈烏支) 혹은 치우천황(蚩尤天皇: BC2727-BC2618: 재위109년 151세까지 삼), 15세 치액특(蚩額特: BC2618-BC2529; 재위89), 16세 축다리(祝多利: BC2529-BC2473;재위 56), 17세 혁다세(赫多世: BC2473-BC2401; 재위72), 18세 거불단 (居弗檀: BC2401-BC2333;재위68) 환웅으로 모두 18대 1,565년간 존속했던 어느 누구도 부정(否定)할 수 없는 나라이다.

Tuesday, April 10, 2012

개천절(開天節) 제1부

개천절(開天節)의 시작은 배달국(倍達國)때 부터

우리 민족사(民族史)는 금년(2011)이 5,909년이다. 오는 10월 29일(음력 10월 3일)이 5,909년째 맞는 개천절(開天節)인 것이다.

● 도(道)를 통한 안함로

안함로(安含老) 어른이 쓴 <삼성기전 三聖記全 > ‘상편’의 서두(書頭)에 이런 기록이있다. “ 吾桓建國最古 有一神在斯白力之 天爲獨化之神 光明照宇宙 權化 生萬物(오환건국최고 유일신재사백력지 천위독화지신 광명조우주 권화생만물) 우리 환국(桓國)이 세상에서 최초의 국가이고 유일한 신(神)인 흰힘(白力)이있어 이 신(神)이 광명을 우주에 비춰 권능으로 만물을 낳았다.”

우주만물(宇宙萬物)의 본체(本體)는 희다(白)는 뜻에서 흰힘(白力)을 유일신으로 본 것이다. 흰것(白)은 금(金)이며, 금(金)은 만유만물의 생명체의 본질이며 근원이기 때문이다.

노자(老子)의 <도덕경> ‘상원장象源章’에,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 인법지 지법천 천법도 도법자연) “인간의 법은 땅에있고 땅의 법은 하늘에있으며 하늘의 법은 도(道)에있고 도(道)의법은 자연에 있다”라고 씌어있다.

대자연의 이치(理致)를 깨달아 만유만물(萬有萬物)의 본체를 흰힘(白力) 으로 본 안함로 (安含老) 어른은 도(道)를 통했던 분으로 보인다. 그리스의 철학자 탈래스(Thales: BC640-BC546)는 “만물의 근원은 물(水)이다.”라고 주장했지만, 오행(五行: 목, 화, 토, 금, 수) 법칙에 의하면 물(水)은 금(金)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탈래스의 이론(理論)은 옳지않다고 보아진다.

물을 생성하는 이 금(金)이 바로 우주만물 (宇宙萬物)의 본체인 ‘흰(白)것’인 것이다. 한가지 예를들자면 금광을 캐는 사람들은 산에서 샘물이 솟는곳을 찿는데 그 이유는 금(金) 즉, 광물이 물을 생성(生成)하기 때문인 것이다.

● 한임(환인)이 세운 환국(桓國)

우리 동이배달한민족(東夷倍達韓民族) 조상(祖上)이 세운 최초의 나라는 환국(桓國: 桓을 한으로도 읽음)으로 계연수(桂延壽) 선생이 편찬하고 임승국 (林承國) 박사가 번역하고 주해한 <한단고기桓壇古記>에의하면, “BC 7199년에 나라를 세워 한임(桓因), 혁서(赫胥), 고시리(古是利), 주우양(朱于襄), 석제임 (釋提壬), 구을리(邱乙利), 지위리(智爲利) 7세에 걸쳐 역년 3,301년 혹은 63,182년이라고 하는데 어느 연대(年代)가 맞는지 알 수가 없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3,30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단지 일곱분이 나라를 통치했다는 말은 일반 상식(常識)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글자가 없던 당시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오는 과정에서 환인(桓仁)들의 이름이 누락(漏落)되었거나 오직 위대한 환인(桓因)들만의 이름을 기록했거나 아니면 적통(嫡統)의 계보(系譜)만을 기록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한자와 한글이 없던 먼 옛날에는 오행(五行: 금, 수, 목, 화, 토)과 간지(幹枝: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해)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오행과 간지법에 의하면, 환국(桓國)은 상원갑자년(上元甲子年) 인 BC 8936년에 환인(桓仁)이 흑수(黑水: 흑룡강을 뜻함)와 태백 (太白: 백두산을 뜻함) 사이 즉, 현 흑룡강성(黑龍江省) 하알빈밑 완달산(完達山) 아래 도읍(都邑)을 정하면서 시작된다.

환국은 5,038년 동안 존속했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환기(桓期)로 따지면 금년(2011년)이 10,947년이다. 그러나 환국 (桓國)에 대한 역사(歷史) 기록이 많지 않아 환국의 개국해(開國年)인BC8936 년 부터 민족사(民族史)를 계산하는 것은 무리 (無理)라고 보아진다.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라 본다.